http://www.youtube.com/watch?v=8BXsQAV5QWQ
Finally lyricsSongwriters: Ferguson, Stacy; Ridel, Stefanie; Legend, John;
Ever since I was a baby girl I had a dream
Cinderella theme, crazy as it seems
Always knew that deep inside that there would come a day
When I would have to way, make so many mistakes
I couldn't comprehend as I watched it unfold
This classic story told I left it in the cold
Walking through an open door that led me back to you
Each one unlocking more of the truth
I finally stopped tripping on my youth
I finally got lost inside of you
I finally know that I needed to grow
And finally my maze has been solved
Finally
Now my destiny can begin
Though it will have a different set
Something strange and new is happening
Finally
Now my life doesn't seem so bad
It's the best that I've ever had
Give my love to him finally
I remember the beginning you already knew
I acted like a fool, just trying to be cool
Fronting like it didn't matter, I just ran away
On another face, was lost in my own space
Found what it's like to hurt selfishly
Scared to give of me, afraid to just believe
I was in a jealous, insecure, pathetic place
Stumbled through the nets that I had made
Finally got out of my own way
I've finally started living for today
I finally know, I needed to grow
And finally know that it must be so
Finally
Now my destiny can begin
Though we will have a different set
Something strange and new is happening
Finally
Now my life doesn't seem so bad
It's the best that I've ever had
Gave my love to him finally
Finally, finally
Finally
Now my destiny can begin
Though it will have a different set
Something beautiful is happening, is happening
Finally
Now my life doesn't seem so bad
It's the best that I've ever had
Give my love to him finally
Oh, finally, finally, finally
Sunday, February 27, 2011
Tuesday, February 15, 2011
Ninth Diary
Maybe I'm really behind.
Or maybe people are just moving too fast.
Or maybe people are just moving too fast.
Sunday, February 13, 2011
Eighth Diary
There is some kiss
we want
with our whole lives
-Rumi-
we want
with our whole lives
-Rumi-
Happy Valentine's Day! Only if I was in Paris, in a small, warm and cozy restaurant with antique frames hanging on a wall, drinking a bottle of Chardonnay with my lover, (not to mention a little romantic gifts and flowers to share the zink) and of course, hopelessly in love. I would be able to celebrate this day a little more vibrantly. lol.
Listening to James Mraz's Bella Luna I feel like I'm in the mood but don't know what to do with it.
My friends tell me it's probably time that I start looking for someone, like actually, looking out the window to see if there's anyone waving hands at me. They are invisible to me, though, I don't know why but I see them, but I don't see them at the same time-- it's just so damn confusing. I guess I just don't know what to "look-for." When I meet that "someone" I'll know, yeah, people say, magazines say, books say, even my grandma tells me over the telephone, but it's something more than just knowing-- don't you think?
All I know right now is that I will never give up on love. No matter how much it brings me down, I know it's all worth the fall.
Thursday, February 10, 2011
Seventh Diary #2
I will translate this one as well. I have lots of work to do! :)
-2007, 05,01 -
주님,
벌써 일년이 지나버렸습니다.
일년동안 절 지켜보시면서 어떤 생각을 하셨을까요?
생각하기조차 부끄럽고 창피하지만, 저는 여전히
감사드릴게 너무나도 많습니다. 일년동안 저를 무지막지하게
바꿔놓은 이 교실안에서, 이런 편지를 쓰게 되는것도
처음이자 아마 마지막이 되겠죠.
이번해에 전 정말 다른 사람으로 다른 삶을 산 듯한 기분입니다.
예전의 나였으면 생각하지도, 하지도 못할 일들을
너무나도 당연한듯, 자연스럽게 할 수 있었으니까요.
항상 외롭기만 하다고 생각하던 저에게,대학 생활 삼년만에
최고의 교수님을 만나 아마도 평생동안, 제 슬픔을 나눌수 있는
누군가가 곁에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셨습니다.
오케스트라에 들어간다거나 계속 바이올린을 할수 있을거란
생각은 접어야 했지만, 그리고 손이 더이상 움직이질 않아
많이 울어야 했지만, 저에게 문학이라는 다른 길도 열어주셨습니다.
음악을 사랑했던 만큼, 소리를 사랑하는 만큼, 책에 쓰여있는
글씨와 단어들을 사랑하게 만들어주셨고, 그것조차 저에겐
음악이 되고, 또 다른 행복이 될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오랬동안 친했던 친구들과 사이가 멀어졌지만, 저에게 제 자신을
돌아볼수 있는 기회를 주셨고, 제 자신을 조금더 두텁게 만드는
훈련을 시켜주셨습니다. 몸이 많이 아파 고통스러워 해야 했고,
혼자서 많이 앓기도 했지만, 모든 아픔이 끝난 뒤에만
느껴지는 성취감과, 설명하지 못할 희열같은
무언가를 저에게 안겨주셨습니다.
라디오 디제이가 하고싶었지만 될수 없다는 좌절에 빠지기도 했고,
아나운서가 하고싶었지만 부족한 자신감 때문에 허덕이던 저에게
이렇게 과분한 또 다른 문을 열어주셨습니다.
선생님이 하고 싶다며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학원에서 반년동안 아이들을 가르쳤고,
과외를 하며 많은 아이들을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나보다 어린 아이들뿐만이 아닌,
어떤 사람을 사랑해야겠다 다짐하고,
미래에는 이 아이들이 원하는 어른이 되야겟다고 또 다짐했습니다.
이곳저곳 많이 돌아다니며 떠돌이 생활에 울고,
외로워했었지만, 지난 이민생활 10년동안
저 하나만을 바라보며 행복을 찾으셨던 부모님께,
부모님의 인생에, 축복받은 보금자리를 선물해 주셨습니다.
일년동안 너무 많은것들을 느끼고 배운것 같아
조금은 제 안에, 자신을 향한 믿음이 생겨나고 있는거 같습니다.
실패가 있어야만 행복을 맛볼줄 안다는 것도 피부로 느끼고,
그러니 난 포기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벌써 대학 3년째가 끝나버렸습니다.
아무것도 해 놓은게 없다는 생각은 하지 않아야겠습니다.
이제 앞으로 저에게 다가올 기회들과 행복들을 놓치지 않으려면,
모든것에 관대해져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제 인생이 아무것도 아닌것은 아니지만,
그건 저 혼자서만이 할 수 있는것이 아니였습니다.
주님의 뜻이, 그리고 선물이 이끌어준 길이였으니까요.
오늘 3학년 마지막 시험을 끝마치고,
저는 홀가분해하지도, 기뻐하지도 우울해하지도 않습니다.
과거에 저를 무너뜨렷던 모든것들을 들쳐내면서
제 자신을 힘들게 하지도, 아프게 하지도 않으려구요.
다신 뒤를 돌아보지 않을겁니다.
하지만 제가 만약이라도 다시 쓰러지려 한다면, 잡아주세요.
무너지지 않도록, 제가 제 자신에게 힘이 될수 있도록,
그리고 제 자신을 그 어떤 누구보다 더 사랑할 수 있도록.
Dearest God, please stay with me.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그리고 영원히,
아멘.
-2007, 05,01 -
주님,
벌써 일년이 지나버렸습니다.
일년동안 절 지켜보시면서 어떤 생각을 하셨을까요?
생각하기조차 부끄럽고 창피하지만, 저는 여전히
감사드릴게 너무나도 많습니다. 일년동안 저를 무지막지하게
바꿔놓은 이 교실안에서, 이런 편지를 쓰게 되는것도
처음이자 아마 마지막이 되겠죠.
이번해에 전 정말 다른 사람으로 다른 삶을 산 듯한 기분입니다.
예전의 나였으면 생각하지도, 하지도 못할 일들을
너무나도 당연한듯, 자연스럽게 할 수 있었으니까요.
항상 외롭기만 하다고 생각하던 저에게,대학 생활 삼년만에
최고의 교수님을 만나 아마도 평생동안, 제 슬픔을 나눌수 있는
누군가가 곁에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셨습니다.
오케스트라에 들어간다거나 계속 바이올린을 할수 있을거란
생각은 접어야 했지만, 그리고 손이 더이상 움직이질 않아
많이 울어야 했지만, 저에게 문학이라는 다른 길도 열어주셨습니다.
음악을 사랑했던 만큼, 소리를 사랑하는 만큼, 책에 쓰여있는
글씨와 단어들을 사랑하게 만들어주셨고, 그것조차 저에겐
음악이 되고, 또 다른 행복이 될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오랬동안 친했던 친구들과 사이가 멀어졌지만, 저에게 제 자신을
돌아볼수 있는 기회를 주셨고, 제 자신을 조금더 두텁게 만드는
훈련을 시켜주셨습니다. 몸이 많이 아파 고통스러워 해야 했고,
혼자서 많이 앓기도 했지만, 모든 아픔이 끝난 뒤에만
느껴지는 성취감과, 설명하지 못할 희열같은
무언가를 저에게 안겨주셨습니다.
라디오 디제이가 하고싶었지만 될수 없다는 좌절에 빠지기도 했고,
아나운서가 하고싶었지만 부족한 자신감 때문에 허덕이던 저에게
이렇게 과분한 또 다른 문을 열어주셨습니다.
선생님이 하고 싶다며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학원에서 반년동안 아이들을 가르쳤고,
과외를 하며 많은 아이들을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나보다 어린 아이들뿐만이 아닌,
어떤 사람을 사랑해야겠다 다짐하고,
미래에는 이 아이들이 원하는 어른이 되야겟다고 또 다짐했습니다.
이곳저곳 많이 돌아다니며 떠돌이 생활에 울고,
외로워했었지만, 지난 이민생활 10년동안
저 하나만을 바라보며 행복을 찾으셨던 부모님께,
부모님의 인생에, 축복받은 보금자리를 선물해 주셨습니다.
일년동안 너무 많은것들을 느끼고 배운것 같아
조금은 제 안에, 자신을 향한 믿음이 생겨나고 있는거 같습니다.
실패가 있어야만 행복을 맛볼줄 안다는 것도 피부로 느끼고,
그러니 난 포기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벌써 대학 3년째가 끝나버렸습니다.
아무것도 해 놓은게 없다는 생각은 하지 않아야겠습니다.
이제 앞으로 저에게 다가올 기회들과 행복들을 놓치지 않으려면,
모든것에 관대해져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제 인생이 아무것도 아닌것은 아니지만,
그건 저 혼자서만이 할 수 있는것이 아니였습니다.
주님의 뜻이, 그리고 선물이 이끌어준 길이였으니까요.
오늘 3학년 마지막 시험을 끝마치고,
저는 홀가분해하지도, 기뻐하지도 우울해하지도 않습니다.
과거에 저를 무너뜨렷던 모든것들을 들쳐내면서
제 자신을 힘들게 하지도, 아프게 하지도 않으려구요.
다신 뒤를 돌아보지 않을겁니다.
하지만 제가 만약이라도 다시 쓰러지려 한다면, 잡아주세요.
무너지지 않도록, 제가 제 자신에게 힘이 될수 있도록,
그리고 제 자신을 그 어떤 누구보다 더 사랑할 수 있도록.
Dearest God, please stay with me.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그리고 영원히,
아멘.
Seventh Diary
This is an old diary I wrote back in 2007. I am going to translate this soontime, but rereading this again inpires me greatly to think deeply about where I am right now and how I should prepare for another quest that is to come very soon. I honestly thank God I had people who helped me through get by and encouraged me to work harder and write harder. This has shaped my intent to study literature and it will always be.
Don't forget Jennie. You were once there, you are there now. Nothing has changed, except time.
사과가 주렁 주렁 매달려 있는 사과나무가 있다.
이 밑에 가만히 누워만 있어도 줄줄히 사과가 떨어지는
사람이 있는 반면, 평생을 누워있어도 풀잎 하나 떨어지지 않는
사람이 있다. 난 이제서야 내가 후자라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
이제서야 난 다른 사람들이 누워 있을때
사과나무를 잡고 기어올라가야만 사과를 손에 넣을 수 있는
나의 '팔자' 를 받아 드릴수 있게 돼었다.
무엇을 하던, 똑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 보다 배로 노력하고
배로 정성을 쏟아야 그 사람과 똑같은 결과가
나에게 온다는 걸 알았다. 이제서야 방법을 알았다.
내 인생을 더 값지게 살 수 있는 방법.
아무리 내 노력이 지금 빛나지 못해도,
기어올라가다 떨어지고 또 떨어지고 또 엎어지더라도,
언젠간 나에게 나무를 흔들 수 있는 힘이 생길 거라는
믿음이 조금씩 생겨난다.
다른 아이들이 2틀만에 쓰는 6장짜리 에세이를
2달에 걸처서 20번 다시 써봐도 그 아이들과
똑같은 결과를 받는 내가 너무 한심했었다.
아무리 해도 내가 저 아이들을 넘을 순 없는걸까.
아무리 해도 안되는건 있는건가.
그런데 요즘엔 조금씩 생각이 바뀌고 있다.
만약 2틀만에 에세이를 쓴다 하면 그냥 낼 수도 있다.
아마 일학년 때였다면 그냥 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젠 나무를 기어 올라가는 데에 재미가 붙었는지,
더 높이 올라가고 싶은 욕구가 자꾸만 생긴다.
올라가다 떨어지면 그 다음엔 조금이라도
더 높이 올라가고 싶은 욕심.
그 욕심이 지금 나를 이렇게 독하게 만들고 있는거 같다.
충분히 사과를 잡을 수 있는 상황에서도
일부로 떨어져서 다시 한번 더 기어올라 가는
내 자신을 발견하기 시작했다.
2달전부터 시작했던 에세이가 있다.
한달을 첫번째 thesis로, 일주일을 두번째 thesis와 씨름하다,
세번째 thesis에 정착해 지금 4일째 밤을 새고 있다.
교수들이 말하는 "killing the babies" 같이 내 머릿속에서
나온 모든 것들에게 다 애착이 가고, 버리기엔 너무 아깝지만
점점 더 높은 점수, 더 기막힌 창작성,
그리고 더 thick 한 argument 를 위해 내 자신을 torture 하는
내가 느껴진다. 공부를 '잘' 하지는 못해도 '열심히' 하려하는
나에게 영문학과는 정말 최고의 과 라고 생각한다.
노력을 무시 할수 없는 공부니까.
노력이 눈으로 보이는 증거물을 내가 만들 수 있으니까.
점점 시간이 가면 갈수록 책이 좋아지기 시작한다.
책 속에 있는 캐릭터들과 대화를 나누는 나를, 온 몸와
온 머리속이 온통 단어들로 꽉 차 있는 나를 느끼기 시작했다.
그 캐릭터들과 단어들이 연못속에 비춰지는 나를 보듯
내 자신의 어떤 무언가를 깨워주기 시작했다.
하나의 '여행'을 끝마치고 돌아보면 내가 모르던
나의 어떤 한 '부분' 을 알게된다. 얼마나 값진 공부인가.
'나' 에 대해서 공부할 수 있다는게.
남들보다 못하는게 아니라,
남들보다 늦게 시작했다고 생각하고 싶다.
남들보다 늦게 시작했으니까
내가 남들보다 배로 노력해야 한다는건 당연한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난 지금 내가 처해있는 상황이 하나도 억울하지 않다.
Improvement가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고 해도,
6학년때 book이라는 단어도 모르던 내가
지금은 15장짜리 에세이를 쓰고 있으니까.
50점을 받고 넌 절대 영어를 할 수 없을거라는
소리를 듣던 내가 지금은 영문학 학생으로서
하버드 대학을 졸업한 교수들과, 책을 쓰는 작가들과
졸업논문에 대해 의논하고 대화하고 있으니까.
그리고 그런 사람들에게서 인생을 배우고 나를 배우고 있으니까.
열매가 무성한 나무를 찾는 방법,
그 나무를 잡고 올라갈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있으니까.
사과가 떨어지지 않는다 불평하던 나였지만
이제는 내가 내 손으로 사과를 딸수 있을거라고 믿는다.
열개를 한꺼번에 잡을 순 없겠지만,
단 하나라도 내 손으로 직접 닿아 얻는것이
더 소중하고 값진 '노력의 열매' 라고 믿는다.
내 자신을 믿어야만 노력할 수 있다.
꿈이 있어야만 내 자신을 믿을 수 있다.
나의 꿈을 생각하자.
내가 하고 싶은 것에 대해 꿈을 꾸자.
난 할수 있다.
July 30, 2007. 일기
Don't forget Jennie. You were once there, you are there now. Nothing has changed, except time.
사과가 주렁 주렁 매달려 있는 사과나무가 있다.
이 밑에 가만히 누워만 있어도 줄줄히 사과가 떨어지는
사람이 있는 반면, 평생을 누워있어도 풀잎 하나 떨어지지 않는
사람이 있다. 난 이제서야 내가 후자라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
이제서야 난 다른 사람들이 누워 있을때
사과나무를 잡고 기어올라가야만 사과를 손에 넣을 수 있는
나의 '팔자' 를 받아 드릴수 있게 돼었다.
무엇을 하던, 똑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 보다 배로 노력하고
배로 정성을 쏟아야 그 사람과 똑같은 결과가
나에게 온다는 걸 알았다. 이제서야 방법을 알았다.
내 인생을 더 값지게 살 수 있는 방법.
아무리 내 노력이 지금 빛나지 못해도,
기어올라가다 떨어지고 또 떨어지고 또 엎어지더라도,
언젠간 나에게 나무를 흔들 수 있는 힘이 생길 거라는
믿음이 조금씩 생겨난다.
다른 아이들이 2틀만에 쓰는 6장짜리 에세이를
2달에 걸처서 20번 다시 써봐도 그 아이들과
똑같은 결과를 받는 내가 너무 한심했었다.
아무리 해도 내가 저 아이들을 넘을 순 없는걸까.
아무리 해도 안되는건 있는건가.
그런데 요즘엔 조금씩 생각이 바뀌고 있다.
만약 2틀만에 에세이를 쓴다 하면 그냥 낼 수도 있다.
아마 일학년 때였다면 그냥 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젠 나무를 기어 올라가는 데에 재미가 붙었는지,
더 높이 올라가고 싶은 욕구가 자꾸만 생긴다.
올라가다 떨어지면 그 다음엔 조금이라도
더 높이 올라가고 싶은 욕심.
그 욕심이 지금 나를 이렇게 독하게 만들고 있는거 같다.
충분히 사과를 잡을 수 있는 상황에서도
일부로 떨어져서 다시 한번 더 기어올라 가는
내 자신을 발견하기 시작했다.
2달전부터 시작했던 에세이가 있다.
한달을 첫번째 thesis로, 일주일을 두번째 thesis와 씨름하다,
세번째 thesis에 정착해 지금 4일째 밤을 새고 있다.
교수들이 말하는 "killing the babies" 같이 내 머릿속에서
나온 모든 것들에게 다 애착이 가고, 버리기엔 너무 아깝지만
점점 더 높은 점수, 더 기막힌 창작성,
그리고 더 thick 한 argument 를 위해 내 자신을 torture 하는
내가 느껴진다. 공부를 '잘' 하지는 못해도 '열심히' 하려하는
나에게 영문학과는 정말 최고의 과 라고 생각한다.
노력을 무시 할수 없는 공부니까.
노력이 눈으로 보이는 증거물을 내가 만들 수 있으니까.
점점 시간이 가면 갈수록 책이 좋아지기 시작한다.
책 속에 있는 캐릭터들과 대화를 나누는 나를, 온 몸와
온 머리속이 온통 단어들로 꽉 차 있는 나를 느끼기 시작했다.
그 캐릭터들과 단어들이 연못속에 비춰지는 나를 보듯
내 자신의 어떤 무언가를 깨워주기 시작했다.
하나의 '여행'을 끝마치고 돌아보면 내가 모르던
나의 어떤 한 '부분' 을 알게된다. 얼마나 값진 공부인가.
'나' 에 대해서 공부할 수 있다는게.
남들보다 못하는게 아니라,
남들보다 늦게 시작했다고 생각하고 싶다.
남들보다 늦게 시작했으니까
내가 남들보다 배로 노력해야 한다는건 당연한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난 지금 내가 처해있는 상황이 하나도 억울하지 않다.
Improvement가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고 해도,
6학년때 book이라는 단어도 모르던 내가
지금은 15장짜리 에세이를 쓰고 있으니까.
50점을 받고 넌 절대 영어를 할 수 없을거라는
소리를 듣던 내가 지금은 영문학 학생으로서
하버드 대학을 졸업한 교수들과, 책을 쓰는 작가들과
졸업논문에 대해 의논하고 대화하고 있으니까.
그리고 그런 사람들에게서 인생을 배우고 나를 배우고 있으니까.
열매가 무성한 나무를 찾는 방법,
그 나무를 잡고 올라갈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있으니까.
사과가 떨어지지 않는다 불평하던 나였지만
이제는 내가 내 손으로 사과를 딸수 있을거라고 믿는다.
열개를 한꺼번에 잡을 순 없겠지만,
단 하나라도 내 손으로 직접 닿아 얻는것이
더 소중하고 값진 '노력의 열매' 라고 믿는다.
내 자신을 믿어야만 노력할 수 있다.
꿈이 있어야만 내 자신을 믿을 수 있다.
나의 꿈을 생각하자.
내가 하고 싶은 것에 대해 꿈을 꾸자.
난 할수 있다.
July 30, 2007. 일기
Monday, February 7, 2011
Sixth Diary- B
Not being able to find the right word forces a description to rise in my mind. Naturally, imagination comes to help me experience the word (not finding it) rather than merely stating it. I like this. Not knowing how to begin my story, I just described its difficulty, and I found it right there. So this is how it works.
I have a story. Totally excited.
I have a story. Totally excited.
Sixth Diary
A stumble is not a fall.
Remember that Jennie. You're not falling.
I always think about her when my mind asks me "why do I have to go through this?" Somehow thinking about Leslie and what she's done for me in my undergrad years gives me hope to push harder and energy to "just do it." I remember telling her "I don't know how to thank you enough," she told me her story and how I "can pay back by helping others who come to me with problems and questions." She is the one who reassured me for the first time that I have the ability to help others and not just ask for one.
Me and lovely Hunter. He is indescribable in words-- you just gotta meet him! There is something about babies that just lifts me up. Maybe it's their smell, maybe it's their eyes. Maybe it's just their presence, of a baby suddenly just being there, out of absolutely nowhere! I don't have to talk when I see him, but we still have a great time together. (I certainly hope he does) Hunter helped me realize that communication isn't all about talking non stop, bragging about favourite music, hobbies and life topics, rather it's all about connection. And you know when you're CONNECTING to someone when their presence is all you can see in front of your eyes, and somehow that's just eno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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